응급실에 꼭 가야하는 증상 뇌졸중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면 응급실로?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에 출혈이 생기는 뇌출혈로 나뉩니다. 

뇌졸중의 증상은 발생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편측마비, 구음장애(말 어눌함), 의식장애, 심한 어지럼증, 두통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성격의 변화, 시력장애, 얼굴마비, 삼킴장애, 위장계 혹은 비뇨기계 장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의 골든타임은 3시간 혹은 4시간 30분 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뇌경색의 경우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혈전용해제 사용 때문인데요. 이 혈전용해제를 사용할수 있는 시간이 뇌졸중 증상 발생 시점으로 4시간 30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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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본인 혹은 가족, 지인이 뇌졸중 증상이 발생했다면 뇌졸중 증상과 발생시간을 꼭 기억하고 의료진에게 말해주어야 합니다.

 

뇌졸중이 의심된다면 병원까지 가기전, 의료진 또는 구급대원을 만나기 전에 간단히 뇌졸중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있는 척도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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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병원전 뇌졸중 척도(CPSS)

3가지 간단한 검사 중 1가지라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면 뇌졸중일 확률은 70%이상입니다.

 

1. 치아가 보일정도로 미소짓게 한다.

> 얼굴 양쪽이 대칭

 

2. 눈을 감고 양쪽 팔을 올리게 한다.

> 양쪽 팔이 대칭

 

3. 문장을 따라하게 한다.

> 또렷한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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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초기 진단과 치료가 예후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꼭 응급실에 방문하여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응급실에서의 검사

빠른 뇌졸중(뇌출혈 혹은 뇌경색)을 진단하기 위해 빠른 뇌 CT와 MRI를 진행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CT는 뇌출혈의 빠른진단, MRI는 뇌경색 혹은 CT상 보이지 않는 뇌출혈의 진단을 위해 진행 합니다. 또한 뇌경색의 주요인자인 부정맥을 확인하기 위해 기본적인 피검사와 심전도도 필수적으로 시행해게 됩니다.

이상 병원에 꼭 가야할 증상 뇌졸중 증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핵심 내용 요약 

1. 뇌졸중 증상이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신고 또는 응급실로 가기

2. 증상 발생 시간 기억하고 의료진에게 말하기

3. 응급실에선 CT와 MRI를 진행. 중간중간 필요한 피검사, 심전도를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