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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발생한 어지럼증, 내가 응급환자라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지럼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지럼증 또한 응급실에 자주 오는 증상인데요, 특히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어지럼증이 발생하게 된다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정말 많기도 하고, 중증도 또한 비응급에서 중증 응급질환까지 다양합니다. 그렇다면 어지럼증으로 진단될 수 있는 응급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뇌졸중. 뇌경색 또는 뇌출혈 감별을 위해서입니다. 이미 어지럼증 환자의 약 10% 정도에서 뇌질환이 발견된다고 하는데요. 하루에 10명이 어지럼증으로 응급실에 와 검사를 하게 되면 그중 한 명은 뇌질환 환자라고 생각하면 커다랗게 느껴지는데요. 특히 뇌질환은 골든타임이 존재할 만큼 발병시간이 중요합니다. 좀 ..
복통 절대로 방치하지 마시고 응급실 복통 응급질환 꼭 알고 계세요 오늘은 정말 흔히 발생하는 증상인 복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복통은 응급실에 방문하는 환자의 증상 중 TOP 5에 들어갈 정도로 정말 많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또, 살면서 누구나 복통 한번쯤은 겪어 봤을텐데요.과식이나 맵고 자극적인 음식 또는 차가운 음식을 먹고 복통이 생기는 경우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호전됩니다. 하지만 아래의 경우엔 응급실에 방문하여 빠르게 검사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 설사, 구토를 동반한 복통이 호전되지 않는경우 ✔ 복통과 함께 토혈, 혈변, 흑색변이 발생한 경우 ✔ 못참을 정도의 극심한 복통이 발생한 경우 ✔ 고열과 함께 복통이 발생한 경우 ✔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단순 복통은 사실 응급실이 아닌 소화기내과 또는 외과와 같은 외래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요..
호흡곤란 응급실 꼭 가야하는 이유 알고가세요 호흡곤란은 응급실에 자주오는 증상 중 하나인데요. 단순한 불안에 의해 발생할 수 도 있고 중증으로는 심장과 폐, 뇌 등의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만큼 원인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갑자기 발생한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을 방문했다면 응급실에서 시행하는 검사와 예상할수 있는 진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흡곤란의 정의 ▶ 주관적으로 숨을 쉬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상태 ▶ 예) "숨쉬기 힘들어요" "숨쉬기 불편해요" "숨이 가빠요" "숨쉬기 답답해요" "조금만 움직여도 숨차요" 등의 표현을 '호흡곤란' 이라고 표현합니다. 호흡곤란으로 응급실 방문시 시행하는 검사 1. 산소포화도 검사 몸 속 헤모글로빈은 산소와 결합하게 되는데, 헤모글로빈이 산소와 결합한 비율을 뜻합니다. 이 산소포화도의 정상범위는 보통 95~100% 이..
갑자기 발생한 가슴통증 응급실 꼭 가야하나요? 가슴통증, 흉통이 발생하면 가장 심각한 질병 중 하나인 심근경색의 감별을 위해 응급실에 방문하여 검사를 진행해야합니다. 가슴통증은 다양한 질병의 증상 중 하나인데요, 일반적으로 가슴통증을 유발하는 질병들과 검사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가장 우선시 고려되어야 하는 질환인 심근경색입니다. 심근경색의 증상은 가슴통증(조이는듯한, 쥐어짜는듯한, 누르는듯한, 답답한), 방사통(목, 어깨, 팔, 등으로 뻗치는 통증) + 호흡곤란, 식은땀, 무력감을 동반합니다. 심근경색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엔 심전도와 피검사(심근효소 수치)가 중요합니다. 또한 호흡곤란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동맥혈검사도 시행 할수있습니다. + 협심증 : 심근경색과 같이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진 않았지만 협착에 의해 관상동맥이 70%..
응급실에 꼭 가야하는 증상 뇌졸중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에 출혈이 생기는 뇌출혈로 나뉩니다. 뇌졸중의 증상은 발생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편측마비, 구음장애(말 어눌함), 의식장애, 심한 어지럼증, 두통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성격의 변화, 시력장애, 얼굴마비, 삼킴장애, 위장계 혹은 비뇨기계 장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의 골든타임은 3시간 혹은 4시간 30분 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뇌경색의 경우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혈전용해제 사용 때문인데요. 이 혈전용해제를 사용할수 있는 시간이 뇌졸중 증상 발생 시점으로 4시간 30분이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본인 혹은 가족, 지인이 뇌졸중 증상이 발생했다면 뇌졸중 증상과 발생시간을 꼭 기억하고 의료진에게 말해주어야 합니다. 뇌졸중이 ..
응급실에 꼭 가야하는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죠? 이전 글에서 한국형 중증도 분류도구, KTAS 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1등급에서 3등급까지의 증상들은 반드시 응급실에 방문하여 빠른 진단과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1등급~3등급의 대표적 증상을 다시 한번 나열해보겠습니다. ※ 바쁘신 분들은 빨간표시의 증상들만 확인해도 됩니다 ! 1등급 : 심장마비, 무호흡, 무의식 1등급은 본인이 자발적으로 응급실을 올 수 있는 상태기 때문에 보호자 또는 목격자가 119에 신고를 하여 구급차를 이용하여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2등급 : 심근경색, 뇌출혈, 뇌경색 2등급은 시간이 지체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골든타임' 이 존재하는 질환들입니다. 골든타임은 심근경색 2시간, 뇌졸중(뇌출혈 또는 뇌경색) 3시간으로 빠른 진단과 치료를 요하기..
응급실의 첫 단계 중증도 분류소와 KTAS 한국형 중증도 분류도구 응급실에 접수하고 처음 맞이하는 곳이 바로 '중증도 분류소' 인데요. 이곳에선 증상 및 간단한 병력과 함께 혈압, 맥박, 체온 등을 측정하여 중증도의 등급이 정해지는 곳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KTAS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를 통해 진행되고, 분류 결과에 따라 진료의 우선순위가 결정되고 필요한 경우 안전한 대기 시간을 예측할 수 있게 됩니다. KTAS는 1등급에서 5등급까지 분류되는데요, 1등급으로 갈 수록 긴급에 해당되고 우선순위는 높아지게 됩니다. KTAS의 1등급에서 5등급에 해당되는 정의와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등급은 최우선순위로 심장마비(심정지), 무호흡, 무의식 증상이 해당되며 생명에 위협을 주는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2등급은 2순위로 심근경색, 뇌출혈, 뇌경색의 증상이..
반갑습니다. 응급실 간호사 응급구조사 부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서울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8년동안 근무한 간호사, 6년동안 근무한 응급구조사 부부입니다. 살면서 본인 또는 가족이 응급실에 오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응급실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일겁니다. 빨리 응급실로 와야하는 응급증상, 응급실에서 시행하는 검사들과 응급처치, 응급실 이후의 이야기 등등 응급실에서 궁금한 많은 정보들을 기록해보려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